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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도착했습니다.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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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오후 2시 30분에 출발... 6월 21일 오후 6시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11시 08분 입니다.
거의 25시간의 기인 여정 끝에 도착한 파라과이의 Asuncion은 꽤 쌀쌀한 날씨로 우리를 맞았습니다.

적도 아래의 나라로 단기선교를 처음 와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6월의 겨울날씨를 새로와했고 오늘 아침에는 영상 4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는 얘기에 다소 놀랐지만 그런 소식이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하지는 못합니다.

막상 와 보니 이곳에서도 사단의 방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서로 연락이 되지 않아서 선교사님이 바쁘신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목사님쪽에서도 우리에게 메일을 여러번 보내고 또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애태우고 계셨던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사역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물들을 이메일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내셨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준비하지 못한채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고백처럼 뭔가 서로 연락이 안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과 뜻이 있음을 믿음으고 고백하며 내일부터 선교의 장을 열려고 합니다.
이곳 파라과이에서만 23년 선교활동을 하신 강두호 목사님은 선교의 베테랑 다우시게 부족한 우리의 모습들을 넉넉히 품어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아가수데래 래뽀소(쉴만한 물가교회)를 중심으로 어린이에게 겨울성경학교 홍보를 하게 됩니다. 같이 게임하며 찬양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이 겨울성경학교로 향할 수 있도록하는 사역입니다. 참고로 쉴만한 물가 교회는 교회가 전혀 없는 지역에서 처음 개척하는 교회로  개척사역이 됩니다.

그리고 내일 저녁에는 우리와 같이 협력하여 사역할 뉴욕의 빌립보 교회 단기선교팀이 도착하여 우리와 조인하게 됩니다. 그 후 일주일을 같이 똑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역을 하고 떠납니다.

기도의 제목은요..
1. 필요한 것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성령님께 더 철저히 의지하여 사역을 진행하도록 인도하소서
2. 강두호 선교사님과 내일 올 뉴욕의 빌립보교회의 단기선교팀과 아름다운 팀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갑자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소서
4. 내일 쉴만한 물가교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개인전도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지런함과 민감함, 그리고 기쁨을 더하셔서 아이들과 만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도록 역사하소서
5. 대훈 전도사님의 리더쉽에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분별과 권능으로 팀을 이끌게 하소서

계속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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