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올라!!
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멕시코 기자 다시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도 잘 지내셨지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 팀멤버들이 떠난지 일주일이 넘었어요
저는 이 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멕시칸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피부도 멕시칸처럼 거무잡잡하게 되었고, 멕시칸 음식도 잘 먹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멕시칸 음식이 맞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따꼬도 맛있고, 칠레 고추도 너무 맛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찍찍거리는 도마뱀과 함께 자고 함께 사는 것도 아주 자연스럽고요. 지난번에는 선교사님 집에 전갈이 들어왔습니다. 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이 있대요. 선교사님이 죽었다고 와서 보라고 해서 봤어요. 웅크리고 있었어요. 죽었다고 해서 아주 용감하게 꼬리를 만졌는데 갑자기 살아서 움직이는 거예요.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 선교사님이 저보고 용기가 대단하대요.^^
결국 선교사님의 한방에 전갈은 짜부가 되었습니다.
먼저 간 멕시코팀들에게 아주 죄송한 것 한가지가 있어요. 그것은 팀 멤버들이 있을 때 먹지 못했던 많은 음식들을 제가 이 곳에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흑염소도 한번 더 먹었고요 맛있는 부페집도 갔었고… 맛있는 뽀요도 먹고….
내장따꼬 그냥따꼬도 많이 많이 먹구요…. 부럽지요?
저는 선교사님 댁에서 계속 지내고 있어요
이성수 선교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세 명의 아이들과 가족이 되어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모두들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부담없이 식구처럼 대해 주셔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선교사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삶도 아침부터 밤까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이 곳에서 혼자이지만, 하루하루 멕시코미션을 은혜로 감당해 가고 있답니다.
일주일 동안의 멕시코미션 보고는 이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미션 기도제목이예요.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몸과 마음과 영이 강건케 하소서
2.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 가운데 깨어 생활하게 하소서
3. 이 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잘 배울 수 있게 하소서
4. 선교사로서의 자질과 인격 그리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5. 안전을 지켜 주소서
6. Local People들과의 좋은 만남을 많이 갖게 하시고, 그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에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7. 내일부터 3박4일동안, 촐 산마을에서 청소년 수련회가 있는데, 가는 길 오는길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수련회를 통하여 그 곳 사람들이 많은 은혜 받게 해 주시고 저에게도 지혜를 주셔서 수련회를 잘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그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디오스!!
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멕시코 기자 다시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도 잘 지내셨지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 팀멤버들이 떠난지 일주일이 넘었어요
저는 이 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멕시칸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피부도 멕시칸처럼 거무잡잡하게 되었고, 멕시칸 음식도 잘 먹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멕시칸 음식이 맞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따꼬도 맛있고, 칠레 고추도 너무 맛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찍찍거리는 도마뱀과 함께 자고 함께 사는 것도 아주 자연스럽고요. 지난번에는 선교사님 집에 전갈이 들어왔습니다. 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이 있대요. 선교사님이 죽었다고 와서 보라고 해서 봤어요. 웅크리고 있었어요. 죽었다고 해서 아주 용감하게 꼬리를 만졌는데 갑자기 살아서 움직이는 거예요.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 선교사님이 저보고 용기가 대단하대요.^^
결국 선교사님의 한방에 전갈은 짜부가 되었습니다.
먼저 간 멕시코팀들에게 아주 죄송한 것 한가지가 있어요. 그것은 팀 멤버들이 있을 때 먹지 못했던 많은 음식들을 제가 이 곳에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 흑염소도 한번 더 먹었고요 맛있는 부페집도 갔었고… 맛있는 뽀요도 먹고….
내장따꼬 그냥따꼬도 많이 많이 먹구요…. 부럽지요?
저는 선교사님 댁에서 계속 지내고 있어요
이성수 선교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세 명의 아이들과 가족이 되어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모두들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부담없이 식구처럼 대해 주셔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선교사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삶도 아침부터 밤까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이 곳에서 혼자이지만, 하루하루 멕시코미션을 은혜로 감당해 가고 있답니다.
일주일 동안의 멕시코미션 보고는 이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미션 기도제목이예요.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몸과 마음과 영이 강건케 하소서
2.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 가운데 깨어 생활하게 하소서
3. 이 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잘 배울 수 있게 하소서
4. 선교사로서의 자질과 인격 그리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5. 안전을 지켜 주소서
6. Local People들과의 좋은 만남을 많이 갖게 하시고, 그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에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7. 내일부터 3박4일동안, 촐 산마을에서 청소년 수련회가 있는데, 가는 길 오는길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수련회를 통하여 그 곳 사람들이 많은 은혜 받게 해 주시고 저에게도 지혜를 주셔서 수련회를 잘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그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디오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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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2004.07.18 02:56
-
hyo jung
2004.07.20 12:28
i am so happy to hear that you are doing well. I miss you so much. Me and India team is always praying for you. be victorious sista~!! -
이진성
2004.09.01 22:01
전도사님 너무씩씩 하셔서 오히려 제가 힘이 나네요. 하나님의축복이 전도사님께 임하셨음을 믿습니다. 저희 중보기도팀원들이 전도사님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드리고 있읍니다.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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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선교사님과 사모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