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
06주일
 
신앙과 생활이 같아야 거룩한 참신앙인입니다 
[ 마태복음 23:13 - 23:22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화를 선언하십니다. 그들은 천국 문을 닫아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며, 교인을 얻으면 지옥 자식이 되게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성전의 금과 제단의 예물을 성전과 제단보다 크게 여긴다 책망하십니다.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3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shut the door of the kingdom of heaven in people’s faces. You yourselves do not enter, nor will you let those enter who are trying to. [14]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5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travel over land and sea to win a single convert, and when you have succeeded, you make them twice as much a child of hell as you are. 
16 화 있을진저 눈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6 “Woe to you, blind guides! You say, ‘If anyone swears by the temple, it means nothing; but anyone who swears by the gold of the temple is bound by that oath.’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7 You blind fools! Which is greater: the gold, or the temple that makes the gold sacred?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8 You also say, ‘If anyone swears by the altar, it means nothing; but anyone who swears by the gift on the altar is bound by that oath.’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19 You blind men! Which is greater: the gift, or the altar that makes the gift sacred?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0 Therefore, anyone who swears by the altar swears by it and by everything on it.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1 And anyone who swears by the temple swears by it and by the one who dwells in it.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2 And anyone who swears by heaven swears by God’s throne and by the one who sits on it. 

외식(13절) 원어는 ‘연극배우’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한다. 율법 선생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위선과 형식주의에 사로잡힌 교만한 사람들임을 시사한다.
 

본문 해설
예수님은 거룩한 체하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화를 선포하십니다. 그들은 율법 선생으로 자처하면서도 구약성경의 말씀을 올바로 가르쳐 백성을 천국으로 인도하기는커녕 율법을 그릇되게 해석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함으로 사람들 앞에서 천국 문을 닫고 오히려 사람들을 지옥에 합당한 자식이 되게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눈먼’ 것을 알지 못한 채 백성의 인도자로 있었습니다. 금과 예물 등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에서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말씀 앞에 눈이 열리고, 말씀대로 진실하게 행하기를 날마다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거짓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 적용 질문 
내가 아는 만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요?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