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하십니다. 누구든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며,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 하십니다.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 Then Jesus said to the crowds and to his disciples: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2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sit in Moses’ seat.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3 So you must be careful to do everything they tell you. But do not do what they do, for they do not practice what they preach.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4 They tie up heavy, cumbersome loads and put them on other people’s shoulders, but they themselves are not willing to lift a finger to move them.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5 “Everything they do is done for people to see: They make their phylacteries wide and the tassels on their garments long;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6 they love the place of honor at banquets and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7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7 they love to be greeted with respect in the marketplaces and to be called ‘Rabbi’ by others.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8 “But you are not to be called ‘Rabbi,’ for you have one Teacher, and you are all brothers.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9 And do not call anyone on earth ‘father,’ for you have one Father, and he is in heaven.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0 Nor are you to be called instructors, for you have one Instructor, the Messiah.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1 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For those who exalt themselves will be humbled, and those who humble themselves will be exalted.
모세의 자리(2절) 모세처럼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선생들이 앉는 회당 전면의 좌석을 말한다. 여기 앉았다는 것은 모세의 권위를 이어받았음을 뜻한다. 경문(5절) 성경 구절이 기록된 양피지를 넣는 작은 상자이며, 왼팔 안쪽이나 이마에 맸다(출 13:9; 신 6:8; 11:18). 옷술(5절) 계명을 기억하기 위해 겉옷 네 모서리에 술을 만들고 거기에 청색 끈을 부착했다(민 15:38~41). 랍비(7절) ‘나의 큰 자’, ‘선생’이라는 뜻으로 율법 선생을 가리키는 칭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