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멕시코 - 기도로 동역하세요

Sungman Yun 2010.08.03 16:27 조회 수 : 4747

할렐루야!

7월을 가지모임없이 보내니 허전하네요.

믿음이가 태어나서 방학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텐데도 말입니다.

 

아래는 이성수/은희 선교사님 부부가 보내온 선교지 소식입니다.

어떤 사역을 담당하고 계시는지 읽어보시고 기도로 동역하는 행복한가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중에 동역하시는 목사님 한분이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동역자로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혼동된다고 하시네요.

선교사님과 같은 교역자는 아니지만 어떤 심정이실지 느껴지네요.

답답하시겠죠.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도로 반응하시는 두분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방법을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도 함께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니까요.

 

그럼 오늘 하루, 이번주도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Elaine Lee [mailto:chiapslee@gmail.com]
Sent: Wednesday, August 04, 2010 7:19 AM
To: Lee, Elaine
Subject: 2010
8 기도축제

 

2010 8 기도축제 안내

7
월은 감사할 이유가 몇건 있네요. ANC온누리 비젼800(팀장 박규웅 집사) 같이 살라망까 내적치유는 멕시칸 현지인들 중심으로 치뤄진 처음였는데 은혜가 많았습니다. 52명의 캔디들이 참석하여 삶의 상처들을 끄집어내며 눈물을 순간순간 자아내는 자매들과 기도방에서부터 조성된 영혼품기와 지극히 느껴지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모든 섬김에서 느껴졌습니다.

주해홍목사님(90 성경통독 저자) 갖은 강의로 우리 현지교회가 성경을 보는 눈이 한층 깊어짐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십계명과 산상수훈 강의로서 읽혀지는 말씀이 삶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해석을 도전적 메시지로 남겼습니다. 또한 귀한 말씀으로 멕시코시 소재 한인교회 연합 성경통독 열강을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8
월에는 다음 기도제목으로 품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 7
30-8 1임마누엘 노회 산하 5-6교회의 청년들이 1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갖습니다. 저희 부부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가르치고 프로그래밍하여야 해서 조금 벅차기는 하지만 10여명 남짓하는 각교회 지도자들이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으로 인해 힘을 얻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르쳐야 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배워야 하는 것이므로 얼마나 벅차면서도 재미가 있는지요.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결혼까지 순결을 지키겠다는 예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지를 하나씩 건네면서 삶의 귀한 결정을 하도록 권장하려 합니다.

2. 3-8
수련회에서 돌아오자마자 치아파스 선교를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납니다. 한창 우기철이라 길도 많이 미끄러운지라 염려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ANC 온누리교회 선교팀과 같이 섬기게될 사라고자와 아리마데 지역교회들을 축복합니다. 아울러 15 생일을 맞는 룻과 가정을 기도로서 먼저 품습니다.

3.
지난 7 18 이성수 목사를 아주 어릴때부터 친엄마처럼 키워주신 친조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향년 95세로 떠나셨지만 그분의 빈자리가 참으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하늘의 위로가 모두에게 있고, 믿음있음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잠시 짬을 내어 남미로 떠나있는 동안 이은희 선교사는 여름성경학교를 치루는 교회들을 방문하며 권장의 기회를 갖게 것입니다. http://nanana2.blogspot.com/2010/07/blog-post.html

4. 23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습니다. 새학기에는 타학교를 다니게 될텐데 3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들을 어려움없이 사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진정 마음으로 교육하는 교사들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나영이는 감사하게도 영어실력으로 동네에서도 주목받는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응하기를 기도합니다.

5.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라울/레띠 부부를 말씀 가르치며 신앙생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꿀처럼 맛있게 섭취하는 저들을 진정 축복합니다. 더욱 그리스도를 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6.
임마누엘 노회에 두가지 염려거리가 있습니다. 나사레노교회에서 진행되는 전도교실 진도가 생각밖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도강의보다 오히려 기독교윤리 강의로 흘러감은 아마도 교회의 필요가 다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을 섬기고자 하는 교회에 먼저 자기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깨닫는 모두기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7.
또한 세키나교회의 담임 나인데헤수스 목사가 여전히 부정적 영향력을 교인들과 타교회까지 행사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때 매우 의심되는 부분이 많지만 동역자로서 어떤 반응으로 다가서야 할지 매우 혼동됩니다. 주님의 성령이 모두를 통제하시고 더불어 섬기는 성숙함이 모두에게 허락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몇명의 교인들이 마음에 담아둔 어려움을 저희 부부에게 나눌때마다 저희는 그저 무릎을 꿇을 따름입니다. 그들이 교회는 물론이요, 하나님을 떠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도의 손과 헌신하는 마음으로 동역하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나나 가정 드림

Rev. Abraham & Elaine Lee
CRWM
Apartado Postal 3-091
Cuernavaca, Morelos 62251

011-52-777-318-1948
www.nanana.org
chiaps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