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기는 유우머모음

2008.03.27 19:02

이경혜 조회 수:6338 추천:8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아주먼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습니다.
큰 형이 말했습니다. "예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되"하고 죽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하고 죽었습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습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내 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면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장 아저씨가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스무니다"
말하고 죽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어느 종말론자의 거짓 믿음

한참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참일때의 일이다.
이제 예수님이 몇월 몇일날 오십니다. 라고 종말론자가 외쳤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당신 집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럼 그집은 내게 주세요. 당신은 휴거하면 집이 필요없을것 아닙니까?
이 사람은 화를 내면서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통 : 둘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터뜨렸을 때
울화 : 방귀 뀐 자가 마치 자기가 안그런 척 딴전을 부릴 때
고독 : 방귀 뀐 자가 내리고 그 자의 냄새를 홀로 느껴야 할 때
억울 : 그 자의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 얼굴을 찡그릴 때
울분 : 엄마 손 잡고 올라탄 어린이가 나를 가르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봐라고 할 때
허탈 : 그 엄마가 누구나 다 방귀는 뀔 수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때
만감교차 : 말을 끝낸 엄마가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씨익 미소 지을 때

♥도끼 가져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처음으로 교인 심방을 다니는 중에 어느 두 노처녀 자매가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들이 사는 집의 정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이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그들은 손도끼를 가지고 문빗장을 제껴야 했다.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은 뒷문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은 그 집의 교인 중 한 자매가 동생에게 이렇게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는 큰 길로 줄행랑을 쳐야 했다.
“마르타, 신임 목산데 도끼좀 가져와!”


♥농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한 집사가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제발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이번 주일에 1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무사히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집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100만원은 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 아주시면 어떻겠는지요?] 마침 그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깜작 놀란 집사는 다급하게 외쳤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해 본 말인데 뭘그리 노하십니까?]


♥노인의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줬는데, 두달전에 18살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였답니다." "두달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거에요. 전 불교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서 신부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간다면 남편이 계속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 가엽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겁니다." "오,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또 무엇이 있지요?" "저기... 신부님.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교회를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음... 그래요?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회교도 성당에 가보세요."

♥마가복음 17장(거짓말)
작은 교회의 목사가 신도들에게 말했다. "다음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한 설교가 있을텐데,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오면 이해가 빨리 될거에요." 다음주 목회가 시작되어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 "지난주에 말한 마가복음 17장을 읽으신 분 손 들어보세요." 거의 모든 신도가 손을 들었고, 목사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자, 이제 거짓말 하는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마가복음은 16장까지 있습니다..."

♥ 2 + 2
한 회사에서 경리사원을 새로 구하면서 면접을 보았다.

첫번째 후보는 전직 기자였다. 면접관이 물었다. "2 + 2 는 뭐죠?" 기자는 대답했다. "22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전직 엔지니어였다. "2 + 2 는 뭐죠?" 엔지니어는 공학계산기를 꺼내어 계산하고는 보여주었다. "3.999에서 4.001 사이입니다."

세번째 후보는 전직 변호사였다. "2 + 2 는 뭐죠?" 변호사가 대답했다. "96년에 일어났던 삼송기업과 엘주기업의 분쟁의 예를 보면 그 결과는 4입니다."

마지막 후보는 전직 세무공무원이었다. "2 + 2 는 뭐죠?" 공무원은 주위의 눈치를 보더니 귓속말로 면접관에게 말했다. "얼마를 원해요?"


♥신세대와 구세대의 핸드폰

1. 핸드폰
10,20대 : 작고 깜찍한 디자인. 최신형만 고집한다.
30대 : 그냥 쓸만하면 된다. 크기도 모양도 적당하면 된다.
40대 : 무전기, 냉장고, 벽돌 등등...
가끔 최신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용법을 모른다. -_-;;

2. 색상
10,20대 : 다양하다. 금색, 은색은 기본이고 핑크색, 노란색도 있다.
30대 : 검은색과 금, 은색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40대 : 핸폰은 검은거 밖에 없는줄 안다. 때 안타서 좋아한다.

3. 사업자
10,20대 : PCS가 많다. 애인이 있는 경우 017도 가끔 있다.
30대 : 셀룰러가 조금 더 많다.
40대 : 011이 많다. 011이 휴대폰이고 나머진 다 삐삐인줄 안다.

4. 요금제도
10,20대 : 무조건 기본료 싼거 쓴다.
30대 : 보통 표준요금이다.
40대 : 요금제가 있는 줄 모른다. 그냥 다 똑같은줄 안다. 가입할때
직원의 사탕발림에 속아 비싼거 쓴다.

5. 연체
10,20대 : 자주한다. 나우장터에 옷팔고 책팔고 해서 돈 구한다.
30대 : 가끔 돈 내는거 잊어서 본의 아니게 연체한다.
40대 : 연체? 절대 없다. 통장에서 돈이 얼마 빠지는지도 관심없다.
가끔 통신회사의 실수로 이중부과되도 다

6. 전화걸때
10,20대 : 공중전화 찾아서 건다.
30대 : 공중전화 있으면 쓰지만 없으면 그냥 핸폰 쓴다.
40대 : 무조건 핸폰이다. 공중전화앞에서도 핸폰쓴다. 전화걸 동전도 없다.
지폐뿐이다.

7. 소지하는 곳
10,20대 : 가방이나 청바지 뒷주머니
30대 : 가방이나 양복 안주머니
40대 : 허리에 터~억하니 무전기처럼 차고 다닌다.
경찰관을 연상시킨다.

8. 다이얼링
10,20대 : 단축다이얼링을 쓴다.
30대 : 메모리 불러서 쓴다. 자동 지역번호정도는 쓸 줄안다.
40대 : 일단 안경걸친다. 그리고 호주머니에서 수첩꺼내서 그거보고
일일히 다 누른다.

9. 벨소리
10,20대 : 자신이 작곡하거나 깜찍하고 개성있는 소리(텔레토비,
은하철도999...)
30대 : 그냥 보편적인거(옹달샘, 군밤타령, 밀양아리랑...)
40대 : 띠리리리~~~~~

출처 : Tong - passpkh님의 유우머,웃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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