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ES & PRAYER REQUESTS
September 2005

하나님은 이번에도 저희를 은혜중에 감싸 주셨습니다. 저희 3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영이는 3학년에, 나단이는 1학년에, 그리고 나훔이는 유치원에 입학하여 엄마아빠가 안식년을 지낼 일년동안 미국학교생활을 갖게 되었답니다.

PRAISE & PRAYERS
• 저희 부부는 후아레스 지역에 자리한 온누리신학교 졸업식을 참석하였습니다. 온누리교회 교인만 100여명이 동원된 이번 졸업식은 은혜와 축복의 도가니였습니다.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저희는 국경 지역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졸업생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졸업생 중 멜리나 학생은 저희 지역으로 국내선교사 직책으로 파송 받았습니다.

• 지난 주 두 명의 촐 청년들이 멕시코신학교로 떠났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신학굥부를 하게될텐데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말씀으로 성장하고 성령으로 다스려지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바라며 비젼 또한 겸비하여 동족을 향한 부담감을 갖는 공부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기훈 (처남) 전도사가 아직도 오른쪽 눈꺼풀이 안떠져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9월 중순부터 풀타임 교회사역에 복귀하게 됨으로 운전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운전시도를 하게 될텐데 좋은 결과를 기다려 봅니다.

• 지난 2개월 동안 수소문하여 찾던 자동차 부품(파킹브레익 줄)을 결국 구했습니다. 온통 주문을 하여도 찾을 수 없던 것을 이번 국경지역에 가면서 쉽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동안 불안함으로 다녀야 했던 산길을 약간 안심하며 다닐수 있게 되었네요.

• 9월 1-2: 또꼽에서 성경학교 수업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이 줄어든 학생수로 인해 약간 염려가 되긴 하지만 남은 수의 학생이라도 말씀으로 새로와지는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 9월 1-2: 촐노회(RPC) 임원단이 CRWRC 담당자와 지역발전을 꾀하는 회의를 갖게 됩니다. 특히 이번은 구체적인 상황을 나누고 서로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실질적 구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와 각오에 찬 회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 9월 초 에프렌과 멜리나가 이사를 오게 됩니다. 교회개척을 위해 오는 이 부부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9월 7-9: 촐노회(NPC)가 노회산하 전도인들 훈련을 갖게 됩니다. 전도법과 교회에 관련한 여러 과정을 나눌때 큰 가르침과 깨우침이 있기를 무엇보다 성령의 기름 부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9월 19-23: 성경학교가 로블레스에서 있습니다. 꾸준히 준비하며 사르침에 임하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은혜사모함이 우선 있도록 기도합니다. 26-30일에는 또꼽에서 계속 진행됩니다.

• 저는 내일부터 10월까지 고별의 교회방문을 시작합니다. 13개 조직교회와 또한 무수의 미조직교회들을 방문할 때 서로에게 위로와 각오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