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저는 하루에 적어도 10회 이상은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교우들이 정성스럽게 올려놓은 글들을 대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맛보고 싶어서입니다.
홈페이지로 들어올 때는 두근거리는 기대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교회 홈페이지가 있는한
사랑하는 글로발 가족들과 언제나 사랑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올려 놓은 글들...
저를..... 정말로......신나게 합니다.
아...이 즐거움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교우들이 정성스럽게 올려놓은 글들을 대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맛보고 싶어서입니다.
홈페이지로 들어올 때는 두근거리는 기대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교회 홈페이지가 있는한
사랑하는 글로발 가족들과 언제나 사랑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올려 놓은 글들...
저를..... 정말로......신나게 합니다.
아...이 즐거움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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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현 숙
2004.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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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ean
2004.12.08 14:50
에리히 프롬이 말한 사랑의 정의중 첫 단계가 관심이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 관심을 쏟아야 하느냐, 관심을 쏟으면 사랑을 하게 되느냐... 어느쪽이 먼저일까 라고 생각도 해 봤지만 둘 다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미 사랑이 생기면 관심은 자연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주 접할수 없는 성도님들의 일상사들과 사건들, 성도님들의 생각들, 혹은 말할수 없는 성도님들의 고민들을 비밀글들을 통하여 주고받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데 정말로 필요한 도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어려운 소식을 접할때는 일일이 답글을 올리지 못하지만, 기도도 충분히 못하지만 눈물을 글썽이며 짧은 기도와 함께 그 아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성도님들에 대한 사랑이 홈피에 통한 관심으로 나타나고, 동일한 심정이 글교 성도님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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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보고 싶고 숨결이 닿지 않는 순간에도 그리워하며, 보아도 질리지 않는 내 안의 보물이기에 잘 지내는지 궁금으로 소중한 것과 같이 글을 기다리는 마음은 표현할 수 없는 책임질 줄 아는 진정한 교회의 사랑이라고 봅니다. 정녕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기다리는 그 참다운 그리움이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가슴 벅찬 일이겠습니까?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얼마든지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성경과 이 세상에 있는 드라마, 영화, 연극, 시, 소설,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하다고 하여 그것만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도 않고 보잘 것 없는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이 많듯이, 우리는 거창한 사랑보다 작은 사랑 때문에 행복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의 말, 진실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시선을 만날 때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 날을 기억해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주는 전화 한통, 기도해주는 사랑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진정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행복을 만들어 주리라고 봅니다.
목사님의 글을 통하여 사랑과 기쁨과 즐거움의 감격으로 조그맣게 표현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