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꿈속에서 예수님의 손에 대한 꿈을 몇 번 꾼 적이 있었어요. 예수님께서 못자국난 손을 보여주셔서 만져보기도 하고 예수님의 모습을 본 그 때의 느낌과 촉감은 비록 꿈이었지만 한 마디로 부드럽고 온화하고 따뜻하였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저의 모든 기도를 이미 아시고 예수님의 손으로 직접 저를 안수하여 주시는 꿈을 꾼 적이 있었죠. 비록 꿈이지만 예수님의 부드러운 손길이 저의 마음과 몸에 와 닿는 그 순간 전율과 위로와 격려가 얼마나 황홀 하였는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그 사랑이 신비한 기적의 방법으로 나의 삶과 인생을 변화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꾸준히 성장함을 알지도 못하게 빛과 그림자, 슬픔과 즐거움, 기쁨과 고통이 모두 완전한 삶을 이어주고 실패를 통해 승리를 안겨주시는 것을 목사님의 글을 통하여 생각하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또 다시 느끼는 이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