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제가 행복한 목회자라는 생각이 드는 바로 그 순간..
제 옆에는 저를 끔찍하게 사랑해 주시는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EM의 김대훈전도사님과 유초등부의 비키남전도사님..
약 8년간 저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계시는 두분의 동역자..
조건과 환경을 따지는 2세 사역자들이 태반인 사역의 현실속에서
저와 교회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착으로 사역해 주시는 두분의 모습은
빛나는 보석처럼 제게 감동을 먹입니다.
'소명'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그 소명속에서 헌신을 되새기며 사역해야 되는 것이 사역자의 모습이지라지만...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 최고의 사역적 자질임을 제게 느끼게 해주시는 두분은 저의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승철목사님, 이미혜전도사님...
동역자이기 전에 이미 친구가 되어버린 두분은 저의 위로자요 격려자입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어떻게 하면 교우들을 더 잘 섬길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즐거운 농담과 유머까지 나눌 수 있는 두분은
저의 목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행복의 전달자이십니다.
구동립전도사님, 이영주전도사님..
정확하게 저보다 열살은 아래이지만
종종 그 성숙함은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 때가 있는 소중한 동역자들...
우리 교회가 가진 그 비전에 반하여서 사역의 승부를 우리 교회에 걸겠다는
그 패기와 젊음은 저를 신명나게 만들어 줍니다.
누리는 다수가 되기 보다, 고통스럽지만
창조적 소수로 남기를 원하시는 두분은 제게 있어서 열정의 동기부여자들이십니다.
중고등부의 이권균전도사님, 유아유치부의 박영주전도사님...
'가르치는 자'가 되기 보다 늘 겸손하게 '배우기를 원하는 자'로 남기를 원하는 두분의 모습은 제게 겸손의 파워를 실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무리 힘든 사역이 배당되어도 불평 한마디없이 묵묵하게 따라주며 순종하는 두분은 더 이상 어린자들이 아닌, 저의 스승이요 모범 바로 그 자체입니다.
오늘 새벽예배에서는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함께 하시기에
행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귀한 동역자들...한번도 드러내놓고 자랑하지는 않았는데...
오늘만큼은 있는 그대로 자랑하고 싶습니다.
더 자랑스럽게 표현할 수 없는 언어의 한계를 실감하면서 말입니다....
제 옆에는 저를 끔찍하게 사랑해 주시는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EM의 김대훈전도사님과 유초등부의 비키남전도사님..
약 8년간 저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계시는 두분의 동역자..
조건과 환경을 따지는 2세 사역자들이 태반인 사역의 현실속에서
저와 교회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착으로 사역해 주시는 두분의 모습은
빛나는 보석처럼 제게 감동을 먹입니다.
'소명'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그 소명속에서 헌신을 되새기며 사역해야 되는 것이 사역자의 모습이지라지만...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 최고의 사역적 자질임을 제게 느끼게 해주시는 두분은 저의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승철목사님, 이미혜전도사님...
동역자이기 전에 이미 친구가 되어버린 두분은 저의 위로자요 격려자입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어떻게 하면 교우들을 더 잘 섬길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즐거운 농담과 유머까지 나눌 수 있는 두분은
저의 목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행복의 전달자이십니다.
구동립전도사님, 이영주전도사님..
정확하게 저보다 열살은 아래이지만
종종 그 성숙함은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 때가 있는 소중한 동역자들...
우리 교회가 가진 그 비전에 반하여서 사역의 승부를 우리 교회에 걸겠다는
그 패기와 젊음은 저를 신명나게 만들어 줍니다.
누리는 다수가 되기 보다, 고통스럽지만
창조적 소수로 남기를 원하시는 두분은 제게 있어서 열정의 동기부여자들이십니다.
중고등부의 이권균전도사님, 유아유치부의 박영주전도사님...
'가르치는 자'가 되기 보다 늘 겸손하게 '배우기를 원하는 자'로 남기를 원하는 두분의 모습은 제게 겸손의 파워를 실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무리 힘든 사역이 배당되어도 불평 한마디없이 묵묵하게 따라주며 순종하는 두분은 더 이상 어린자들이 아닌, 저의 스승이요 모범 바로 그 자체입니다.
오늘 새벽예배에서는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함께 하시기에
행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귀한 동역자들...한번도 드러내놓고 자랑하지는 않았는데...
오늘만큼은 있는 그대로 자랑하고 싶습니다.
더 자랑스럽게 표현할 수 없는 언어의 한계를 실감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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