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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문의

김지성목사 2004.07.25 17:23 조회 수 : 4478 추천:22

교회를 찾으시는 분들이
교회에 전화를 주시고 교회에 대하여 많은 것을 질문하십니다.
물론 궁금한 것이 참 많겠죠..
특별히 담임목사에 대해서는 더더욱 말할 나위가 없을겁니다.

그런데...
문의하는 내용중
우리 교회 담임목사가 잘생겼냐는 질문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담임목회자는 외모까지 준수해야 하나요?

그런데
저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이런 문의를 받으신 교회분이
그 질문에 대답하기 참으로 난처했다는 말을 들을 때...
바로 그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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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

2004.07.26 15:24

아마도 예전의 약간 부은 상태(?)를 연상하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모습, 너무 넘... 좋으십니다.
목사님의 얼굴을 보면서 은혜를 생각하지 외모의 준수를 논(?)할 겨를이 어디 있겠습니까????
목사님! "난처"가 아니라 "의아"했다는 말입니다.(정정해 주세요.....)
목사님을 비참하게 만든 죄(?)를 회개하며 앞으로 처절하도록 목사님을 방^^방^^ 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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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2004.07.30 00:21

일주일동안 고민했습니다. 목사님이 어떤 코멘트를 원하실까... 어떤 말씀을 드려야 목사님이 좋아하실까.. 그러다가 생각난 말이 하나가 있네요. "목사님! 목사님은 누가뭐래도 하나님의 완.성.품. 이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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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2004.07.30 02:20

아니... 누가 아직도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도, 교회분
으로 올리십니까용? ^*^
" 하나님의 완.성.품" 정말 멋진 칭찬의 말입니다.
목사님!! 앞으로 하나님의 완성품으로 자신있게 나가세요.
그렇지 않으시면 하나님 섭섭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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