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거의 보름 가까이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북한 방문을 위해서 많은 교우들이 기도해 주시고
심지어는 금식까지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심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도 어떤 분은 무척이나 저를 염려해 주는 듯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이상한 본심(?)을 들어냅니다.
"목사님......혹시...황태나 명태말린 것 북한에서 안사오셨나요?
황태나 명태말린 건 북한산이 제일 맛있다던데...."
그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속에 떠오르는 한마디 표현이 있습니다.
"내레...정말 답답합네다..."
북한 방문을 위해서 많은 교우들이 기도해 주시고
심지어는 금식까지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심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도 어떤 분은 무척이나 저를 염려해 주는 듯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이상한 본심(?)을 들어냅니다.
"목사님......혹시...황태나 명태말린 것 북한에서 안사오셨나요?
황태나 명태말린 건 북한산이 제일 맛있다던데...."
그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속에 떠오르는 한마디 표현이 있습니다.
"내레...정말 답답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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