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만남의 축복”(2014년12월 7일)

GMC 2014.12.06 05:22 조회 수 :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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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축복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중 피할 수 없는 만남이 있는가 하면 선택적인 만남도 있습니다피할 수 없는 만남이든, 선택적인 만남이든 이 만남이 삶의 모습을 결정짓습니다미국 이민자들의 직업은 미국에 도착하는 공항에서 누구를 만나는냐에 따라 정해진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아니 우스개 소리로 흘려버리기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실제로 그랬다는 분들의 고백이 참 많습니다미국 이민생활 35년차이신 A씨는  LA공항에서 마중 나오신 분을 만나지 못해 발만 동동구르다가 한 한인의 도움으로 차를 얻어타고 한인타운으로 들어오셨습니다그리고 그 도움을 받게된 한인과 지인이 되어 부동산 에이전트의 길을 걷게 됩니다이민생활 26년차인 B씨는 마중 나온 친지의 도움으로 세탁소에서 일하게 되고 그 인연으로 인해 세탁업에 종사하게 됩니다이민생활 16년차이신 C씨는 단체관광객의 일원으로 미국에 발을 내딛였습니다그때 공항에서부터 자신을 안내한 관광가이드와 친구가 되어 현재 LA의 한 관광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노라면 이민 올 당시만 해도 자신이 현재의 직업을 갖게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하지 못했었다고 표현을 하십니다하지만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 직업과 더불어 현재의 모습이 이루어지게 됩니다먹고 살기 위해 뛰어든 그 생업의 현장은 사실 알고보면 만남의 장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은 또 다른 만남의 연결고리를 형성시킵니다떄로 그 만남의 연결고리에 교회가 묶이기도 합니다그리고 교회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러다가 평생의 동지가 되기도 합니다그 만남의 복잡한 메카니즘은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만들기도 합니다저도 그런 극적 전환점을 경험한 사람 중의 한사람입니다

 

이민생활은 이렇게 복잡하고 오묘한 만남의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대체로 미국 정착과정을 잘 마치고 안정된 삶을 이루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현재가 좋은 만남의 결과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러나 피하고 싶은 이민생활의 쓴맛을 애둘러 맛보신 분들은 잘못된 만남을 자책하기도 합니다결국 이민생활의 성패는 만남에 있다라는 성급한 결론까지 내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그 결론이 과하든 아니든 만남의 중요성만큼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좋은 만남을 추구합니다. 그 좋은 만남의 수혜자가 되길 기원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인생의 뒤안길에 복잡하게 얽혀진 수많은 만남중 최고의 만남은 무엇일까요부모와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 사업 파트너와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이 만남들은 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만남이 분명합니다이 만남이 한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만남이 되기도 하니까요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는 만남이 있습니다한평생을 좌우하는 것을 넘어서 영원을 결정짓는 영향을 주는 만남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그분을 만나는 순간 영원이 결정됩니다영원한 생명의 수혜자가 됩니다후회없는 기쁨의 시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분들이 그 시작이 행운의 만남에 있었다고 들을 때마다 부러워집니다나도 그런 만남의 주인공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인지상정의 마음일 것입니다그러나 그 만남보다 더 위대한 만남이 있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당연히 그 만남을 시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당장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십시오그분이 당신의 운명을 송두리채 바꾸기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LA공항에서 누구를 만났나에 따라 오늘의 이민생활이 있었다면,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과의 만남 속에 당신의 영원한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그분, 그분을 만나십시오.

 

목회실에서 김지성 목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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