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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9
2017.04.21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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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저 버려진 곳에 불과할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지역이 있습니다.  사해가 그곳입니다.  사해는 죽은 바다라는 뜻입니다.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 입니다.  염분 농도가 너무 강해서 강가나 호숫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를 비롯한 많은 생명체들이 서식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해수면보다 1309 피트(399미터)나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한여름 낮 기온은 살인적인 더위로 맹위를 떨칩니다.  또한 강한 바람은 소금기를 날려 주변 지역을 계속 사막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사해지역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오랜 세월 버려진 땅에 불과했습니다. 일년 중 강수량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중의 한 곳.  소금기를 묻힌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농작물 경작은 거의 불가능한 지역.  호수라 하나 세계에서 가장 염분 농도가 높은 관계로 사람에게 전혀 도움되는 것은 전무하다 여겨졌던 지역.  그곳이 바로 사해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사해를 오래 전에 버렸습니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사해 지역은 이스라엘을 먹여 살리는 보고(寶庫,Treasure Island)’입니다.  사해 지역은 오랫동안 축적된 자연 미네랄 덩어리라 할 수 있는 사해 진흙이 널려 있습니다. 사해 진흙은 질 좋은 의약용품과 화장품의 주원료가 되기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해 지역은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이라 알려져 있는 지중해에 비해서 대기 중 산소농도가 15%이상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각종 질병 호전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렇기에 사해 지역 곳곳에 의료센터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해를 중심으로 리조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유럽과 미국의 관광객들이 일년 내내 북새통을 이룰 만큼 이스라엘의 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된지 오래입니다.  특히 사해는 칼륨, 브롬과 공업용 광물질이 널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종 엄청난 양의 화학물질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는 사해를 주목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해는 이스라엘의 먹거리입니다. 저주받은 곳이라 여겼지만, 사실 사해는 이스라엘을 위한 축복의 통로입니다.


별 것 아니라 무관심하게 여겨 질 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숨겨진 축복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니, 심지어 부끄럽게 여길 수 있는 것이 부끄러움이 아닌 자랑스러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입니다.  겉모습만으로 본다면 사해 지역을 평가하자면 저주 받은 땅이 분명합니다.  풀 한 포기 찾을 수 없는 황량한 벌판의 연속.  뜨거운 태양 아래 증발하는 호수는 하얀 소금기를 여지 없이 드러낼 뿐 생명의 흔적을 매정하게 지워버리는 듯한 느낌을 줄 뿐입니다.  그 새 사막의 뜨거운 열풍이 귓가를 때린다면, 마음은 더욱 어지러워지고 어서 이 황량한 곳을 빨리 탈출하고 싶은 충동만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그 누군가에 의해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해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자 하는 연구는 시작되었을 것이고, 결국 사해속에 담긴 숨겨진 축복은 밝혀지고야 만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검증 한번 받지 않은 채 버려진 영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난, 또는 운명의 장난이라 정의하며 애써 회피하고 무관심하게 여겨왔던 삶의 영역.  그것은 재정의 어려움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건강의 상실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복잡한 인간관계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에 문제라는 딱지를 붙여놓고 스스로 버림받은 영역으로 간주해 버리며 살아왔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진짜 민낯을 연구해 보면 어떨런지요?  의외로 그 회피해 버리고 싶은 문제의 영역이 문제가 아닌 진정한 축복일수도 있음을 발견하게 될지 모르잖습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필요 없는 무가치한 것을 우리의 삶 중심에 허락하실 리가 없습니다.  검증해 봅시다.  버려진 채 방치된 우리의 삶의 영역을 말입니다.    


목회실에서 김지성 목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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