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전쟁이 이루어지는 중에 하늘에서는 허다한 무리가 큰 음성으로 할렐루야를 연이어 외칩니다. 종말의 전쟁은 곧 심판이며, 심판은 공의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마땅히 찬송받으셔야 합니다. 이제 곧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교회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으로 단장하고 잔치에 나아갑니다. 이 옷은 하나님이 입도록 허락하신,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영광과 복을 누립니다. 이 잔치에 들어가려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의에 힘입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찬양하는 이들은 누구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특별히 내가 어린양 예수님의 신부임을 기억해야 할 순간은 언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