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밀알의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는 매년 '장애인장학복지기금' 모금을 위해 "밀알의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회 행사로 '아메리칸 아이돌 & K팝스타' <한희준>과 '영혼을 울리는 작은 천사' <크리스토퍼 더플리>를 초청하여 감동의 선율과 아름다운 은혜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난 2012년 미국 Fox TV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출전, 아시아인 최초로 Top 9에까지 오른 '한희준'은 미국 최대 기획사 CAA와 계약을 맺고 디지털 싱글앨범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K팝스타 시즌 3>에도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역량을 날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과 남가주의 밀알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며 장애인들을 돕고 밀알사역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크리스토퍼 더플리(www.christopherduffley.com)'는 올해 13세의 소년으로 시각장애와 자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약중독자인 어머니에게서 6개월 만에 자신도 마약에 중독된 채로 미숙아로 태어나 친부모로부터 버려졌습니다. 그러나 14개월 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고모에게 입양되었으며, 잠재해있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차츰 발견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메모리얼데이 행사에서 미국국가를 부른 이후 수많은 학교, 교회 행사와 지역사회가 주관하는 각종 연주회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4월 세계적인 온라인 언론사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되면서 일약 전국적인 관심 인물이 되었고,라는 공연음반도 발매하였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육체적, 환경적으로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깨끗하고 순수한 심성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하나님이 주신 희망의 비전을 나누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지경을 더욱 넓혀나가는 두 메인게스트의 원대한 꿈과 열정을 통해 우리 한인교포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삶의 소망과 미래의 비전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은혜롭고도 열정이 넘치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티켓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남가주밀알 홈페이지(www.milalmission.com)로 가셔서 티켓을 오더하시고 밀알의밤 행사에 많이 참석하시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한 껏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