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 이영일 집사
2011.09.21 21:12
천국 시민권 (4/24/11) 받고 나니 미국 영주권도 (9/21/11)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드립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20년전에 영주권 내주겠다는 주위 사람을 믿고 신청했던 것이 잘못되어 20년 동안을 애끓는 마음으로 지내오다
이제야 영주권 인터뷰를 무사히 마친 이영일 집사입니다.
이번 상황을 뒤돌아 보면서 우리 교우 중에도 많은 분들이 영주권 때문에 고통을 받는 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남깁니다. 용기와 힘을 내시고 기다리다 보면 멀지 않은 시간안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해결해 주시리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같이 20년 기다린 분은 아마도 없으실 겁니다. 영주권을 쉽게 획득하고 마음 편히 계신 분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서류 미비자(불체자)라는 이유로 하루를 마음 편히 생활을 할 수 없는 교우들을 온 마음을 다해서 격려와 도움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움이 있는 분은 나한테라도 연락 주신다면 나 나름대로의 경험을 통해서 서로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이번 영주권 인터뷰를 위해서 바쁜 와중에서도 하루 시간을 내서 통역해 주신 김승덕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김지성목사님, 구동립목사님, 승철목사님, 허천옥목사님 그리고 독고창남 장로님 내외분, 천영욱 장로님, 백종팔집사님 내외분 외에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