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조지아주의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언더그라운드(Under Ground)라는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이전에 흑인 노예들을 매매하던 역사적 장소인데 지금은 관광상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그곳에 구경을 갔다가 거기서 구걸을 하는 어떤 흑인을 만났습니다. 남루한 차림으로 그곳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흑인 걸인을 대하면서 착잡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흑인 걸인은 백인 관광객에게도 아무런 꺼리김 없이 손을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 사람은 이곳이 어떤 장소인지 그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알고는 있는 것일까? 언더그라운드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알았다면 과연 자신의 조상을 노예로 매매하던 이 치욕의 장소에서 구걸할 수 있겠는가?”
그 흑인 걸인의 문제는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법적으로 노예해방은 되었지만, 그 분은 아직도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법이 우리를 해방시켰다해도, 근성이 노예 신분을 버리지 못하면 행동은 노예의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멋있고 위대한 삶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의 방식’
저는 새롭게 업그레이된 우리 교회 홈페이지 버전2를 통해서 ‘생각하는 방식’을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아니라, 생각의 방식이 바른지를 어떤지를 확인해 보아야 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매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곳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서 여러분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제대로된 생각을 듣기도 하고 나누고도 싶습니다.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랑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이제부터 이 공간을 통해 참된 나눔의 기쁨을 여러분 모두와 열심히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 흑인 걸인의 문제는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법적으로 노예해방은 되었지만, 그 분은 아직도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법이 우리를 해방시켰다해도, 근성이 노예 신분을 버리지 못하면 행동은 노예의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멋있고 위대한 삶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의 방식’
저는 새롭게 업그레이된 우리 교회 홈페이지 버전2를 통해서 ‘생각하는 방식’을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아니라, 생각의 방식이 바른지를 어떤지를 확인해 보아야 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매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곳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서 여러분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제대로된 생각을 듣기도 하고 나누고도 싶습니다.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랑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이제부터 이 공간을 통해 참된 나눔의 기쁨을 여러분 모두와 열심히 나누기를 원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 | 너무나 좋은 승목사님 [7] | 김지성목사 | 2005.06.12 | 5316 |
48 | 예향가지 순원 여러분 [1] | 김지성목사 | 2005.06.12 | 4493 |
47 | 저 감동먹었어요.. | 김지성목사 | 2005.06.12 | 4461 |
» | 홈페이지 버전2 [1] | 김지성목사 | 2005.05.30 | 4470 |
45 | 제자훈련에 미친 목회 [2] | 김지성목사 | 2005.05.04 | 4566 |
44 | 부산에서 인사드립니다 [3] | 김지성목사 | 2005.02.20 | 4459 |
43 | 제대로된 눈 | 김지성목사 | 2005.01.19 | 4307 |
42 | GMC's 5P [1] | 김지성목사 | 2004.12.21 | 4502 |
41 | 역사의 중심은 그리스도인들 [1] | iGMC | 2004.12.21 | 4462 |
40 | 되새겨 보아야 할 것 [2] | 김지성목사 | 2004.12.20 | 4261 |
39 | 한주간의 축복을 빕니다 [2] | 김지성목사 | 2004.12.12 | 4397 |
38 | 아..이 즐거움 [2] | 김지성목사 | 2004.12.05 | 4412 |
37 | 누가 최후의 승리를 맛볼 것인가? [1] | 김지성목사 | 2004.11.30 | 4558 |
36 | 보이지 않는 손 [1] | 김지성목사 | 2004.11.22 | 4511 |
35 | 행복한 목회자 | 김지성목사 | 2004.11.22 | 4416 |
34 | 삶을 아름답게 바라보세요 [3] | 김지성목사 | 2004.11.22 | 4510 |
33 | 격려가 가져다 준 기적... [2] | 김지성목사 | 2004.10.20 | 4241 |
32 | 가을이 좋아요 [1] | 김지성목사 | 2004.10.20 | 4536 |
31 |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 | 김지성목사 | 2004.10.18 | 4529 |
30 | 사랑이 듬뿍 담겨진 약 [2] | 김지성목사 | 2004.10.13 | 4722 |
행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