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저는 욕심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목사가 욕심이 많다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욕심이 많아도...그 욕심대로 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욕심낸다고 다들 뭐라하셔도...
능력이 없어서 감당해 낼 수 없다하여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훈련목회'와 '설교'입니다.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기도해서라도..
하나님께 투정을 부려서라도..
'제자훈련'과 '설교'는 제대로 감당하고 싶습니다.
다른 소리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비록 그것이 저를 비난하는 소리라 할지라도..
그러나..
'제자훈련'과 '설교'에 있어서 만큼은
그것에 미친 목사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 두가지 만큼에는 깊은 신경을 쓰고 싶습니다.
목사가 욕심이 많다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욕심이 많아도...그 욕심대로 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욕심낸다고 다들 뭐라하셔도...
능력이 없어서 감당해 낼 수 없다하여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훈련목회'와 '설교'입니다.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기도해서라도..
하나님께 투정을 부려서라도..
'제자훈련'과 '설교'는 제대로 감당하고 싶습니다.
다른 소리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비록 그것이 저를 비난하는 소리라 할지라도..
그러나..
'제자훈련'과 '설교'에 있어서 만큼은
그것에 미친 목사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 두가지 만큼에는 깊은 신경을 쓰고 싶습니다.
댓글 2
-
이유경
2005.05.04 10:52
-
Chrisean
2005.05.06 20:30
아마 누군가 제게 글로발교회의 어떤점이 좋으냐고 물어본다면 주저하지 않고 양육훈련반이라고 대답할것입니다. 목회자에게 심하게 의지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며 만약 그 목회자들이 사라진다면 그 교회와 성도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인격의 훈련들,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훈련받은 성도들이 있다면 어디든지, 어느때든지 흔들림이 없으리란 생각이 있었기에 그런 교회를 간절히 소망했었습니다. 목회자도 리더쉽을 공유하면서 여러가지 부담감을 나눌수 있어서 바람직할거구요.
5년이 지나도 7년이 지나도 아무런 영적성숙이 없는 교회들을 볼때 그렇게 방치되거나 방관하는 성도들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평소에 목회자와 맘놓고 동역할수 있는 평신도 리더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의 중요성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글교에서 그런 목사님을 뵙게되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만약 훈련받은 분들이 저희 교회를 떠난다면...?
그런 생각까지 해 봤는데요, 그렇다면 더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글로발 교회'이름에 맞는 사역이 될것이라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곳에서 제자를 키우는 일에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후회가 되지않는 사역이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교회규모가 커지면 훈련받은 제자훈련 리더들이 이끌어나가시겠지만, 아직은 저희 연약한 성도들이 목사님과의 교제와 도움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씨앗을 뿌리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요, 깊은 인내와 소망을 요구하는 작업일 것입니다.
12제자를 위해 3년을 동고동락하면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세월이 지나가면 많은 선한 열매를 거둘것이요, 그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제자훈련에 전념하시는 목사님께 이미 넘치게 임한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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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가지 때문에
우리교회가 더 자랑 스럽다는거...
우리도,
말씀이 육신되어 오신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땅끝까지 '제자 삼는일'에 최선을...
아니, 미쳐보겠습니다.
말씀을 받고, 누리고, 나누고, 전하는..
복된 '우리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