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복음의 영향력”

anonymous 2018.07.14 07:26 조회 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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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영향력

 

복음을 전하면 두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이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 나타나거다 둘 중 하나입니다.  두루뭉술한 반응은 없습니다.  만약 아무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 때문일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일까요?  또 왜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무시무시한 핍박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복음의 강력한 영향력 때문입니다.  세상이 뒤집어질 것 같은 압박을 느끼니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을 것 같거나, 아니면 피하고 싶은 강한 저항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야손의 집에 거하고 있던 바울 일행을 향하여 소리친 내용이 등장합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 (Trouble all over the world)>이라는 말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세상을 뒤집어 놓는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에 강력한 영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기압골이 형성되면 바람이 불거나, 구름이 모여들거나 하는 것과 같은 기상현상이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이 제시된 곳에는 특정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무언가 이상한 것입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잠잠하다면 그리스도인이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복음이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을 향하여 외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이는 복음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영향력을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현미경없이 볼 수 없는 미생물인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도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이들에 감염되면 열이나고, 콧물이 나며, 오한이 발생합니다.  심지어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악한 영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악한 영에 영향을 받으면 눈빛도 바뀌고, 말투와 표현까지도 소름끼치도록 바뀝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제시하시는 복음이 내면에 있다고 하면서 아무 영향력도 발위하지 못한다면 정말 이상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라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에 강력한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입니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만든다는 것을 설명한 이론입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종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설명하고자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모든 존재는 영향력을 행사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받아들인 자의 삶이 아무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영향력 없는 복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복음의 깊은 의미를 다시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받아들인 복음은 2천년 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영향력을 행사해 왔었습니다.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고, 세상을 뒤집어 놓았었습니다.  복음이 제시되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곤 했었습니다.  그 복음을 다시 묵상합시다.  복음 앞에 우리 자신을 다시 세우고,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살펴봅시다.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역사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목회실에서 김지성 목사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