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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회를 하면서 많이 듣는 말입니다.
"이게 다 목사님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
우리 교회에는 유독 감기환자가 많았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쿨럭 쿨럭...
교우들의 기침소리를 듣자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격려차
"감기 때문에 힘드시죠?"라고 물어보면...
"이게 다 목사님 때문이에요"라고 말씀하신 분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걸렸던 감기에 전염되었다는 뜻이겠지요...
경제적으로 힘든 교우들...
너무 안스러워 힘들어 어떡하냐고 여쭈어보면...
눈을 흘기며(?) 말씀하십니다.
"이게 다 목사님 때문이에요"
힘든 경제생활의 회복을 위해 목사님이 더 많이 기도해 주셔야 한다는
안타까움의 표현이겠지요....
이번 40일간 새벽부흥회가 진행되는 중에도
몸이 많이 피곤하시다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신 말씀들...
"이게 다 목사님 때문입니다"
아마 힘든 새벽예배를 무려 6주간을 강행한 것에 대한 보복성(?)
발언이겠지요...
아...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제탓입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다.. 목사님 때문이에요.. 할 수 있었다면
우리 목사님 진짜 행복한 분이십니다
확실한 부모의 자리에 있다는 증거거든요.
더 많이 힘드시고 고단하실텐데 늘 감사하다는 말을 잘 못했습니다
목사님!!..
늘.. 격려해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목사님때문에 기쁠때가
목사님때문에 행복할때가 아주 많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모든게 목사님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