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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목사님과함께 >> Coffee Time

안보이는게 아니라 놓친 것입니다

조회 수 4208 추천 수 94 2005.10.07 11:38:57
김지성목사 *.14.186.234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교제를 나누던중
푸른 창공을 높이 떠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비행기를 얼마동안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그 친구와 내기를 하였습니다.

뚫어지게 쳐다본 그 비행기는 아주 조그만 점으로 바뀌어갔고
자세히 쳐다보지 않으면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로 가물거립니다.

갑자기 바람이 붑니다.
아주 아주 짧은 순간...
그 바람소리에 놀라...
저의 시선이 이미 너무도 작은 한점으로 바뀌어버린
그 비행기에서 다른 것으로 잠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비행기로 향해보았지만
비행기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난 더 이상 비행기가 보이지 않아요"
그 비행기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 친구는 말합니다.
"난 아직도 잘보여요....
비행기는 안보이는게 아니라...
형제가 그 비행기를 놓친거에요"
.........................
.........................
.........................
.........................
.........................

기회가, 소망이 사라진게 아닙니다.
우리가 집중하지 않기에
단지 그것을 그냥 놓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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